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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머/인물·역사

예술 테러리스트.jpg

뱅크시(Banksy) 

 

영국출생의 아티스트로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, 게릴라 예술가로 알려져 있을 뿐 

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인적이 드문 뒷골목이나 건물의 담벼락에 몰래 그림을
그리고 사라지는 것으로 유명하다. 

영국 경찰은 처음 스스로를 예술 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그를 잡으려 했으나 지금까지 
단 한번도 경찰 단속에 걸린 적이 없다. 그는 주로 심야를 틈타 작품 활동을 하며 매우 빠른 
속도로 그림을 그린 후 사라진다. 결과적으로 그가 남긴 그림들은 세간의 인정을 받으면서 오히려 
작품차원에서 보호하고 있다.

그는 주로 사회풍자, 고발, 혹은 정치적인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주로 그리며 매니아 층 사이에서는
단순한 낙서꾼이 아닌 의식 있는 예술가로 추앙받고 있기도 하다. 2010년 <타임>에서는 그를 가장 
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하는 되기도 하였다. 오늘날의 예술개념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그의
작품행위는 예술계의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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